카카오 주가, 신고가 또 갱신.. 코스피 시총 3위 굳히기?

연일 불장을 이어가고 있는 카카오 주가가 오늘 낮(21일) 신고가를 다시 한 번 갱신하였다.

카카오(035720)는 장중한 때, 15만 9500원(+2.90%)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갱신했다. 이 시점에 카카오는 시가 총액 70조원을 처음으로 넘기는 기염을 토해냈다.

연초 7만 7,169원(액면분할 환산 가격)이었던 주가는 6개월 간 104%가 오르면서 15만 7,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작년 삼성전자 돌풍에 이어, 가히 카카오 열풍이 불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잘나가서 오히려 불안하다.' 라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지만, 삼성증권은 15만 7000원에서 20만원으로 목표가 상향 조정을 나섰고 하나금융투자는 19만원으로 목표가를 올려잡았다.

지난 15일,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한 지 7년만에 최대 경쟁사인 네이버(035420)을 제치고 시총 3위에 올랐다. 오늘(21일) 사상 최고가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쓰면서 시총 3위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같은 시각 네이버(035420)는 전날보다 2000원(-0.63%)내린 396,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카카오와의 시가총액 격차는 3~4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은 "카카오가 시가총액 3위에 등극한 것은 시간 문제였던 것" 이라며, "기존의 비즈니스와 이익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라고 평가하였다.

덫붙여 "카카오가 고평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회사들의 기업공개(IPO), 상장, 투자유치 등 여러 호재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지속 우상향 할 것"이라는 분석들이 지배적이다.

주택임대사업자 제도 폐지.. 오락가락 정책에 어쩌라고?

지난 해 7월.. 아파트 임대사업자 전면 폐지.. 이번 임대사업자 폐지는 다세대, 다가구 주택, 오피스텔 등으로 확대하는 것.. 등록 임대사업자들.. 집단 반발에 위헌 소송까지 여당인 더불어민주

gounnews.com